사랑이 찾아오면, 커피소년 (2010) Music




심장 소리가 귓가에 울리고
이내 숨이 멎을것 같고
먹지도 눕지도 무엇을 하지도 못해

나로 사는 것보다
너로 사는 게 익숙해질 때쯤
사랑은 하나여서 너만 아는 걸 깨달아

사랑이 찾아오면 알 수 있을거야
사랑이 느껴지면 알 수 있을거야

내가 했던 그 말들 너를 향한 눈빛도
애태우던 그 맘도 그땐 이해할거야

내 앞에 니가 서있는게
그저 꿈같이 느껴지고
하늘이 정해놓은 운명처럼 신비하고

널 알기 전 내가 알던
사랑에 의미 무색해질 때쯤
사랑은 하나여서 한 눈에 본 걸 깨달아

사랑이 찾아오면 알 수 있을거야
사랑이 느껴지면 알 수 있을거야

내가 했던 그 말들 너를 향한 눈빛도
애태우던 그 맘도 그땐 이해할거야

사랑이 찾아오면 알 수 있을거야
사랑이 느껴지면 알 수 있을거야

내가 했던 그 말들 너를 향한 눈빛도
애태우던 그 맘도 그땐 이해할거야

애태우던 그 맘도 그땐 이해할거야

너를 향한 눈빛도 그땐 이해할거야


*
나 역시도, 처음에 접한 계기가 라디오에서였다. 
장가갈 수 있을까 라는 노래, 남 얘기같지 않다.. 느낀던 때라.
다른 노래들 들으며 내 취향이구나 싶었다. 착한 사람 목소리 같아서 좋다.

좀 더 찾아보니, 재미난 얘기가 많은 사람이구나 싶다.
처음 노래를 만든 계기가 짝사랑하던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였고, 데뷔 무대에서 고백을 했다고. 
안타깝게도 그 사람은 거절을 했고, 이내 다른 사람과 결혼했고, 
그에게는 커피소년이라는 이름과 아름다운 노래를 남겼다.


사실 그대를 내안에 라는 곡을 더 좋아하는데, 라이브 영상이 없어서 이 곡을 올린다.

부럽다. 아름다운 노래 만들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해 줄 수 있다는게.
마음은 있는데, 재능은 없어서, 지금이라도 노력하면 될까, 그렇게 해주지 못한게 아쉽다.
그런 생각을 해본다.
나는 내 소중한 무엇을 선물해 줄 수 있을까. 무언가 해주고 싶은 사람을 다시 만날수나 있을까.
긴 시간, 가벼운 미련들로만 채우지는 말자. 해보고 싶은 일이 뭔지 찾아서 배워봐야겠다.